식중독 예방법
- 손씻기손은 비누로 깨끗이!
- 익혀먹기음식물은 익혀서!
-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 손 씻기 : 손은 30초 이상 세정제(비누 등)을 사용하여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구세요.
- 익혀먹기 :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 드세요(중심부 온도가 75℃(어패류는85℃), 1분 이상)
- 끓여먹기 : 물은 끓여서 마셔야 해요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을 취급·조리 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 집단급식소 등에 납품되는 식재료들이 적절한 온도 관리없이 외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식재료 보관과 부패 변질에 주의
- 샐러드 신선 채소류는 깨끗한 물로 잘 세척하고, 물은 되도록 끓여 마심
- 육류나 어패류 등을 취급할 칼ㆍ도마와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
- 별도의 칼ㆍ도마가 없을 경우에는 과일 및 채소류에 사용한 후 육류나 어패류에 사용하여 교차 오염을 최소화 함
- 나들이, 학교 현장 체험 학습, 야유회 등을 갈 경우 이동 중 준비해 간 김밥, 도시락 등의 보관 온도가 높아지거나 보관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아이스박스를 사용하는 등 음식물 섭취 및 관리에 주의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주로 발생하는데, 이유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새인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다른 사럼에게 전파되거나, 오염된 지하수로 처리한 식재료 등을 날로 섭취할 경우 주로 발생할 수 있다.
- 식품 조리 종사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 철저히
- 음식물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섭취
- 설사, 구토 증상이 있는 사람의 구토물을 처리할 경우에는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오물은 비닐 봉투에 넣어 봉하여 처리하며, 염소계 소독제(락스)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세척 소독하여 노로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급식소 종사자는 완치 후에도 2주 정도 조리 업무에 종사 금지
휴가철인 7~8월은 식중독균이 왕성하게 번식하는 계절로 음식물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하며, 여행 전ㆍ후 가정에서 또한 여행지에서 다음의 식중독 예방 요령을 실천하여야 한다.
- 항상 모든 음식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분량만 만들거나 구입하여 사용할 것
- 소비기한이 경과하였거나 불확실한 식품, 상온에 일정 기간 방치하여 부패ㆍ변질이 우려되는 음식은 과감히 버릴 것
- 여행지에서 직접 취식하는 경우 항상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물은 끓이거나 정수된 것을 사용할 것
- 노로바이러스는 사람간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오염된 표면은 염소계 소독제도로 철처히 세척ㆍ소독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옷과 이불 등은 비누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로 세탁
- 여행 중에도 식사 전, 조리 시에는 반드시 손을 씻을 것
- 자동차 트렁크나 내부에 음식을 보관하지 말고 반드시 아이스 박스 등을 이용하며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할 것
- 길거리 음식이나 위생 취약 시설의 음식 섭취를 자제할 것
- 산이나 들에서는 버섯이나 과일 등을 함부로 따먹지 말 것
- 어린이,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끓인 보리차에 설탕과 소금을 넣어 마시게 할것
- 여행 전 냉장고에 오래 보관할 수 없는 음식이나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은 모두 버릴 것
- 여행 후 주방의 칼,도마,행주 등은 열탕 소독하거나, 세척ㆍ소독제를 이용하여 소독한 후 잘 말려서 사용할 것
장마철에는 많은 강우량으로 하수나 하천 등의 범람으로 채소류,지하수 등에 병원성 대장균과 같은 식중독균과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오염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모든 음식물을 익혀 먹도록 해야 하고 부득이 생식할 경우 수돗물로 철저히 세척하여 섭취해야 하며 다음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침수되었거나 의심되는 채소류나 음식물은 반드시 폐기할 것
- 냉장고에 있는 음식물도 주의하고, 소비기한 및 상태를 꼭 확인할 것
- 행주,도마,식기 등은 매번 끓는 물 또는 가정용 소독제로 살균할 것
- 물은 반드시 끓여 먹을 것
- 실외에 있는 된장, 고추장 독에 비가 새어 들지 않도록 할 것
-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