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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래 밥상

건강한 선택, 미래를 위한 행동

지금 건강하게 먹고 계신가요?

시민들의 현재 식습관은 과일, 채소, 콩류는 적게 먹고 육류와 가공식품은 많이 섭취하고 있어 우리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생태계도 위협합니다.

건강과 환경,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현재 식품생산량의 약 30%가 버려지고 있습니다

2050년까지 전세계 식품의 80%가 도시에서 소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식단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탄소배출 감소, 두 가지 모두 이룰 수 있는 식생활 실천지침 '서울미래밥상'을 제안합니다.

서울미래밥상은 

1.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칼로리 섭취를 기준으로

2. 다양한 식물성 식품과 적정량의 동물성 식품의 식단을 구성하고

3. 포화지방보다는 불포화 지방을 더 섭취하도록 권고합니다.

이와 동시에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선택하고 식품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실천내용을 담았습니다.

서울미래밥상 실천 내용은 마트에서 식재료를 고를 때, 요리를 하고 밥상을 차릴 때, 

다 먹은 식탁을 정리하는 순간까지 생활 속 건강 선택 15가지 수칙을 담았습니다.

시민의 영양균형은 높이고, 탄소 배출은 줄이기!

서울미래밥상의 세부지침

1. 저탄소 식품과 덜 가공된 식품을 선택해요

- 국내산 식품을 선택해요

- 제철 식품을 선택해요

- 친환경.저탄소 인증 식품을 선택해요

- 덜 도정하고, 덜 가공한 식품을 선택해요

-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포장이 적은 제품을 선택해요

2. 식품성 식품 위주로 균형있게 먹어요

- 채소를 매끼 두 가지 이상을 먹어요

- 신선한 과일을 매일 먹어요

- 단백질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을 매일 먹어요

- 생선을 매주 두 번 먹어요

- 과식하지 않고 균형 있게 먹어요

3. 식품을 새활용하고 남기지 않아요

- 필요한 만큼만 장 보고 요리해요

- 못난이 농산물, 소비기한 임박 상품을 활용해요

- 식재료의 먹을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활용해요

- 먹을 만큼 주문하고 남기지 않아요

-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고 실천해요

건강한 선택, 미래를 위한 행동 '서울미래밥상'

생활 속에서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우리와 지구 모두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