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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울시, 바쁜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프로젝트' 시작

  • 식품정책과
  • 2025-06-23 17:14  (수정일: 2025-06-23 17:20)
  • 조회수 48
서울시, 바쁜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프로젝트' 시작… "점심시간에 건강습관 배워요!"
- 기업체 연계 직장인 대상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형성을 위한 맞춤형 식생활 교육 실시
- 점심시간 1시간, 회사에서 전문가 교육부터 쿠킹 클래스, 사내 급식소 연계 건강 식단으로 실천까지 한 번에
- , 일상 속 식생활 교육 지속 확대로 시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적극 지원
 

서울시는 바쁜 일상 속 건강 식생활 실천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 실천 프로젝트(Do)(Learn)(Doo)(Lunch)클럽을 새롭게 운영한다.
  ○ 그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식생활 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민간 기업과 연계해 운영한다.
   * (Do) (Learn) (Doo) (Lunch) 클럽 : 점심시간에 두런두런 이야기를 주고받듯 가볍게 바른 식생활에 대해 배우고 활동하고 실천하는 클럽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두산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개인의 식생활 습관 분석, ▲문가의 맞춤형 식생활 교육 ▲사내 급식소와 연계한 저염·저당 메뉴 제공 캠페인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장인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 지난 3월부터 영양지수*’ 조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식생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나트륨, 당류, 포화지방을 과다 섭취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 이에 서울시와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는 직장인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직장 내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결합한 전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 : 개인이나 집단의 식사행동, 식사의 질과 영양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점수화한 3가지 영역(균형, 절제, 실천)의 지표.

프로그램은 총 4가지로 구성되며, ▲식생활 교육(두런두런 클럽), ▲쿠킹 클래스(두런두런 식탁), 온라인 소통(두런두런 모닝 Chat), 사내 급식소 연계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두런두런 클럽) 나트륨, 첨가당, 포화지방 섭취 줄이기를 주제로 총 3회차로 구성되어, 교육 참여자들이 전문가의 이론 교육과 실습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식생활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이해한 뒤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별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두런두런 식탁) 절제하는 식생활을 주제로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는 간편하고 건강한 식단 구성 방법을 조리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두런두런 모닝Chat) 참여자간 온라인 소통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는 습관 챌린지 함께 다양한 건강 정보를 프로그램 운영 기간 내 매일 아침 제공한다.

(캠페인 및 건강 급식 메뉴 제공) 직장 내 식사 환경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나트륨, 당류,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사내 급식소와 연계한 건강 급식 메뉴 제공도 함께 추진한다.

첫 교육은 618(), ‘나트륨을 절제하는 식생활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나트륨의 정의와 역할, 적정 섭취 기준과 과잉 섭취 시 문제점에 대해 배우고, 생활 속 저염 식습관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이론 교육과 함께 짠맛 미각 테스트 등 참여형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 실천 프로젝트를 관내 기업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활동을 함께 담은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건강한 식생활은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직장, 가정, 지역 등 다양한 생활 현장을 기반으로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꾸준히 지원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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