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어 안전 섭취로 식중독 예방하세요!
- 작성자 :이철환 부서 :식품안전과 등록일 :2015-05-12조회수 :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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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안전 섭취 요령
○ 복어에는 인체에 매우 치명적인 독소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 함유되어
있어 복어조리 자격증을 갖춘 조리사가 있는 전문 식당에서 안전하게 처리
하여 만든 음식만 드셔야 됩니다.
○ 전문가가 아니면 식용이 아닌 맹독성 복어를 구별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식용이 가능한 복어(21종)의 경우에도 알(난소), 간, 내장, 껍질 등에
테트로도톡신이 들어 있으므로 보통 가정집에서 조리하여 드시면 매우 위험합니다.
○ 복어의 테트로도톡신은 색깔(무색), 냄새(무취), 맛(무미) 등으로는 구분할 수
없으며 소금에 절이거나, 건조, 가열조리하여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 복어의 테트로도톡신은 산란기(봄~여름)에 가장 많이 생성되며 그 특성이
청산가리의 약 10배 이상으로 매우 강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복어중독증상은급성으로나타나며심한경우사망에이를수있기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됩니다.
- 처음에는 두통,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증상과 입술, 혀 등 안면 부위의 마비 증상이
나타나다가 심한 경우 팔, 다리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초래
○ 먹을 수 있는 부위 (살코기, 껍질 등), 먹을 수 없는 부위 (알, 간, 내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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