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식품안전뉴스

서울식품안전뉴스 2018년 01월 01일


1. 2018년 식·의약품 안전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

식약처는 2018년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분야의 주요 정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바뀌는 제도들은 식품・의약품・의약외품・화장품・의료기기 분야 및 새롭게 신설되는 위생용품 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심과 신뢰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식품 분야는 ▲식품 정보표시면에 표 또는 단락 표시 및 활자크기 확대·통일(1월) ▲수산물 국가잔류물질검사(NRP) 체계 구축(2월)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 신설(4월) ▲수입건강기능식품 유통이력추적제도 의무적용 확대(6월) ▲동물카페 관련 음식점 소독시설 설치 의무화(7월) 등이다.

식약처는 2018년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들이 식・의약품 및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과 무관한 절차적 규제를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 서울시내 약수터 정보,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스마트 서울맵’ 앱과 ‘서울형 지도태깅 공유마당’ 웹사이트(http://map.seoul.go.kr/)에 서울시내 약수터 98개소에 대한 2/4분기 정밀수질검사 결과와 물의 종류(지하수 또는 지표수), 주소, 전경 사진, 관리 담당부서 등의 정보를 올려 시민이 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방법은 앱이나 웹사이트 접속 후 공공 테마 중 ‘우리동네약수터’를 선택하고, 반경 500m부터 30km까지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지하수를 활용한 약수터는 펌프 모양 아이콘을, 지표수를 활용한 약수터는 표주박 모양 아이콘으로 나타나며, 이를 클릭하면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3. 우리농산물과 수입농산물 이렇게 구별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원산지 조사 대상품목과 대상 업체수가 계속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사회적 감시망을 확대하고 정보를 소비자와 공유하기 위해 「알기 쉬운 원산지 식별법」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누구라도 쉽게 원산지를 구별할 수 있도록 서술하여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그래프 등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알기 쉬운 원산지 식별법」은 현재 농관원 홈페이지(www.naqs.go.kr)에 게재돼 있으며, 관세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지자체, 소비자 단체 및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4. 이달의 회수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