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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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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음식 용기는 일회용 용기로 거의 대체되었으며, 대부분이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PET 또는 종이제가 사용되고 있다. 배달 음식의 특성상 유지방 함량이 높고 음식의 온도도 높아 포장용기의 유해물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도 증가하고 있다.


2019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치킨은 우리나라 배달음식 선호도 1위 식품으로 꼽혔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치킨 빅3업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도 대비 2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치킨 배달 음식점 일제점검 계획에 따라, 서울시 식품정책과, 자치구와 협업하여 배달용 치킨 포장 용기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식약처 선정기준에 따라 지정한 서울시내 치킨배달업소 배달 용기 23건이었으며,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치킨 박스의 경우 내부에 폴리에틸렌이 코팅된 종이박스나 종이제가 사용되고 있으며 안전성 검사 항목은 폴리염화비페닐(PCBs),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비소, 납,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용출량 등이었다. 폴리염화비페닐(PCBs)은 사무실 복사지의 재활용 종이에서 유래 가능성이 있어 규격이 설정되어 있으며, 포름알데히드와 형광증백제는 종이의 강도와 표백을 위해 첨가제로 사용될 우려가 있는 유해물질이다. 비소와 납은 용기에서 용출되어 나오는 중금속의 양을,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은 오염이나 불순물로부터 유래되는 유기물질의 양을 측정하는 값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첨가물검사팀은 하반기에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회용 식기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홍보하고 식품별 용기 사용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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