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유기농, 친환경 등의 마크가 새겨진 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이 사건을 계기로 일반 계란보다 2배 가까이 비싼 유정란, 유기농 계란 등의 고급 계란 매출은 전년 대비 290% 급증했다.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이면 식중독을 조심하라는 홍보문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월평균 식중독 발생 동향을 살펴보면 식중독 환자의 39%가 여름철에 발생했다. 하지만 반대의 환경인 겨울철에도 식중독으로부터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는 노로바이러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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